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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성유리가 수수한 차림에 민낯으로 진지하게 요리 연습중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일 공개된 사진은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극 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캐스팅된 성유리가 자신의 캐릭터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요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사진 속 성유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생선 회를 뜨거나 갈비 포를 뜬 후 직접 말고 있으며, 또한 능숙하게 야채를 썰고 있는가 하면 다듬어진 채소가 담긴 접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성유리의 요리 삼매경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남다른 노력이 묻어난다”, “신들의 만찬의 천재요리사 성유리의 모습이 기대된다”, “꾸미지 않은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성유리의 투명 민낯이 부럽다”, “시집가도 되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캐스팅 이후 천재 요리사다운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이기 위해 기본적인 칼질부터 대본 속 요리 레시피를 줄곧 하루 3시간씩 습득하는 열의를 보여 온 성유리의 변신 모습이 기대되는 ‘신들의 만찬’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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