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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미국 혼조 유럽등 상승, ‘엔’고 ‘유로’저 지속 美국채 국제유가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2-01 09:23 KRD5
#국제금융 #증시 #미국 #유럽 #국제유가

[국제금융센타 이슈] 美, Conference Board 1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日, 12월 산업생산 증가, 예상을 상회/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이번주 내 타결 전망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유럽과 중 일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지난달 31일 엔화의 미 달러화대비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유로화는 약세를 지속했으며 미 국채금리(10년)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美 증시는 유럽 부채위기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다우는 하락하고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으며 유럽 증시는 EU 정상회의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국 Dow -0.16%, 영국 FTSE 100 +0.19%, 독일 DAX +0.22%, 프랑스 CAC 40 +1.01%, 중국 상해종합지수 +0.33%, 일본 Nikkei +0.1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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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는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초반 상승하였으나 이후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으로 반전, 이날 달러/유로는 1.3144 → 1.3084, 엔/달러는 76.35 → 76.27로 거래 마감됐다.

美 국채금리는 Fed의 장기물 국채 매입과 월말 수요 등으로 10년물은 1.84% → 1.80%로 하락했으며 2년물은 0.21% → 0.22%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WTI유가 전날 배럴당 98.78달러에서 98.48, 두바이유가 109.55달러에서 109.46로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타는 이슈로 미국 Conference Board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64.8)대비 하락(61.1)한 것과 일본의 12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4.0% 증가해 예상(+3.0%)을 상회한 점, 그리스 국채교환협상의 이번 주 내 타결 전망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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