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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읍면동장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7일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일부터 시행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 조직운영, 신청접수 업무처리 절차 안내, 읍면동별 전담 창구운영을 위한 준비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급추진을 위해 읍면동별로 전담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TF단장인 최병갑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절차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 대상자와 가구원수 조회를 시작으로 11일부터는 카드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카드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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