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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용강지점이 상호금융 7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점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점 6년만인 지난 4월말 상호금융 700억원 달성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금융기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호금융 700억 원 단기간 달성은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증가한 것을 뜻하며 믿음과 신뢰의 의미도 내포돼 있다는 것이 금융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허순구 조합장 취임 1년 여만에 상호금융 약1000억 원이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 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순임 광양농협 용강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상호금융 7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사랑받고 신뢰 드리는 믿음직한 지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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