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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경기도 계곡 정비 현황 보고’를 통해 현재 법원의 집행정지명령이 난 3곳과 사람이 거주하는 51곳을 제외한 1382곳이 전부 철거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또 하천 감시원 143명과 계곡 지킴이 94명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거주용 건축물은 인도적 차원에서 대책 마련 후 수개월내 철거 완료할 예정”이라며 “철거된 하천 계곡은 자연 상태로 복구하고 친환경 편의시설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자조 사업을 지원 중”이라고 피력했다.

또 “추가 발견되는 불법시설물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니 은폐되거나 새로 생기는 불법시설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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