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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인 이용자 전용 영업점 개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01-27 10: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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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중국인 이용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중국인 밀집 주거지역인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대림역 인근에 중국인 이용자 전용 영업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된 중국인 이용자 전용 영업점은 중국인 직원 2명과 중국어에 능통한 국내직원 2명이 배치돼 중국인 이용자들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상담과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영업점 운영시간은 일반 영업점과 달리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용자를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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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들이 개점후 1개월 동안은 중국 전통복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구로동, 안산, 신길동, 대림동 등 중국인 밀집 주거지역에 위치한 점포 내에 중국인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중국인 직원을 배치해 중국인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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