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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미국 증시 하락 유럽 상승, 美달러 약보합 유가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27 09:37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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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이슈, 美 Conference Board, 12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비 상승/日 지난해 기업서비스물가지수 하락/伊 50억 유로 규모 국채 발행 및 10년물 국채수익률 최저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증시가 소폭 하락하고 유럽 증시가 동반 상승한 26일, 유로화는 달러화대비 강보합세를 시현했으며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美 증시는 주택지표 부진과 차익매물 출현 등으로 하락했으나 견조한 경기선행지수와 내구재 주문 등의 호재로 하락폭 제한됐다.

유럽 증시는 Fed의 초저금리 시한 연장 효과와 이탈리아 2년물 국채입찰 성공,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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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Dow -0.18%, 영국 FTSE 100 +1.26%, 독일 DAX +1.84%, 프랑스 CAC 40 +1.53%, 中 상해종합지수 (휴장), 日 Nikkei -0.39% 등을 시현했다.

유로화는 Fed의 초저금리정책 장기화 기대감 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美 달러화대비 강보합세에 보이며 이날 달러/유로는 전날 1.3105달러에서 1.3109 달러를 기록했다, 엔/달러는 전날 77.78달러에서 77.45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Fed의 초저금리정책 장기화 기대감과 포르투갈 국채수익률이 유로존 창설이후 최고를 기록에 따른 우려 등으로 10년물 2.00% → 1.93%, 2년물 0.23% → 0.21%로 모두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Fed의 초저금리 시한 연장 효과 지속과 미국 내구재주문 증가, EU의 對이란 원유 전면 금수조치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99.40달러 → 99.70, 두바이유는 108.85 → 109.45달러로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슈로 미국의 Conference Board, 12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0.2%)대비 0.4% 상승한 것과 일본의 지난해 기업서비스물가지수(2005년=100)가 96.4 전년대비 0.5% 하락한 점, 이탈리아 50억 유로 규모 국채 발행 및 10년물 국채수익률이 7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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