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최근 주목받는 ‘온택트(Ontact·On+Contact)’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집에서 요리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CJ더키친 랜선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 ‘우리 가족을 위한 홈레스토랑’을 주제로 첫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유명 푸드유튜버 ‘마지’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활용한 ‘버섯 크림소스 함박 스테이크’와 고메 꼬마돈카츠로 만든 ‘꼬마 돈까스 샐러드’를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홈피크닉 캐릭터 도시락 콘셉트로, CJ더키친 소속 이강원 셰프가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해 직접 만든 메뉴 두 가지를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요리 재료가 들어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신청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쿠킹클래스 메뉴를 인증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