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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포항해경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입학식 및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청사 내 사무실별 꽃병 하나 놓기(1Table 1Flower)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원승진 및 가족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꽃 소비 촉진 운동이 위축된 지역경제 및 어려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항해경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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