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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신임 새마을회장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23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제9대 구미시새마을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오영환 이엔에이치 대표를 신임 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 임원 및 이사,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새마을회장 선출 및 정관개정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오영환 신임회장은 현재 이엔에이치 대표로 기업경영과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매일신문 자문위원직을 맡고 있으며 모범상공인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영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가진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장 사전방역 및 열화상카메라와 손소독기 등을 비치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비, 지도자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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