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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생계 곤란 탈북민 ‘긴급생활비’ 지원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4-22 12:57 KRD7
#포항남부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코로나19

5가정 선정 50만원씩 개인 계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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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지난 21일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윤수)와 함께 포항 거주 북한이탈주민 중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5가정을 선정해 긴급생활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 50만원씩 개인 계좌로 전달하는 비대면 방법으로 전달했다.

이창록 포항남부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보안자문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다”며, “이번 긴급생활비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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