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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제조社 생산성 향상·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기술력 충족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4-21 06:00 KRD7
#올스웰 #강연수 #공기기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한 주요 선진국들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이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를 통해 이같은 조건들을 충족시켜 나가고 있어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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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측은 21일 “지난해 철강분야에서 세계 1위인 중국 바오산강철의 냉연 TCM 공정에 적용 설치한 공기정화 솔루션과 지난 1월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최종 마무리지으면서 국내외에서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오염물질의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하고 제어함으로써 공기 질에 대한 궁극적인 개선과 더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스웰은 이 달 2분기로 진입한 이후 국내 및 해외 20여 곳의 기업들로부터 ‘제조현장의 공기 질 개선 솔루션’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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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기업들의 경우 기존 제조 현장에 설치된 환기 시스템과 정화시스템이 최근 미국과 유럽의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 대처에 대한 어려움 호소와 함께 새로운 방안의 검토 및 해결안 제시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올스웰은 이에 공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답게 제조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방법부터 작업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방법까지 기업이 가진 지적자산으로 이들 기업들에게 문제점 해결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이 공기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면서 시장의 잠재 고객사 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특허받은 공기기술을 산업분야 적용에서 발전시켜 2분기에는 생활공기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객사의 인정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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