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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증시 하락, 美 달러화 강세 국제유가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25 10:15 KRD5
#국제금융센터 #미국 #유럽 #증시 #국제유가

[국제금융센터] 이슈, IMF 올해 내년 세계경제 성장치 전망 하향/ 일본 BOJ, 기준금리 동결 내년까지 2년간 성장전망 하향 조정/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민간채권단, 고통분담 요구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과 유럽 증시가 나란히 하락한 24일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美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인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강보합세를 기록했으며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유럽 증시는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타결 지연과 IMF의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 美 FOMC에 대한 관망심리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미국 Dow -0.26%, 영국 FTSE 100 -0.53%, 독일 DAX -0.27%, 프랑스 CAC 40 -0.47%, 中 상해종합지수 (휴장), 일본 Nikkei +0.2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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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는 일본의 지난해 30여년 첫 무역적자 가능성 등으로 강세를 보여 이날 달러/유로는 전날 1.3016에서 1.3036달러, 엔/달러는 77.02에서 77.67달러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10년물이 2.05% → 2.06%, 2년물이 0.24% → 0.24%로 강보합세를 시현했다.

국제유가는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유로존 우려 재부각과 IMF의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전장 99.58달러에서 98.95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이슈로 IMF의 올해(4.0%→3.3%)와 내년(4.5%→3.9%) 세계경제 성장치 전망 하향 발표와 일본 BOJ이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해부터 올해 회계연도 성장전망 하향 조정한 것,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민간채권단이 각국 정부와 IMF/ECB 등에 고통분담 요구한 것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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