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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비대면 리빙랩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19 10:5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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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 활용해 기업인 등 300여명 참여

NSP통신-은수미성남시장이 비대면 리빙랩 진행 모습 (성남시)
은수미성남시장이 비대면 리빙랩 진행 모습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최근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기업인 등 300여 명과 국내 최초로 ‘비대면 리빙랩’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은 시장은 당면한 지역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민, 전문가,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 300여 명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10일에 이은 두 번째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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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시티챌린지 참여기업과의 간담회 자리에선 시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스마트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오갔다.

은수미 시장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리빙랩 추진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다”며“앞으로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시민들의 수요와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적정기술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공동참여할 업체를 공개모집했고 지난 2월 28일 ‘개방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네이버, SKT, 현대모터그룹 등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또 교통격차 해소 등 시민이 변화를 체감해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적 모빌리티 혁신도시를 실증·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 24일까지 국토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성남시의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인 리빙랩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가 주도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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