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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암지구 133억원 투입... 자연재해위험개선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4-09 14:08 KRD8
#경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 추진 #태암지구

하천정비 2.3㎞, 교량4개소개체... 낙차보 5개소, 사업 진행

NSP통신-경주시 태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 조감도. (경주시)
경주시 태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 조감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9일 재해예방사업인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하천구역으로 편입된 사유지에 대해 보상을 진행하면서 국유지와 보상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제방공사와 교량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태암지구는 내태저수지에서 소현천 합류부에 이르는 총길이 3㎞의 지방하천이다. 지난 2011년 시에서 침수위험지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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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태암지구’에 국비50%를 포함한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태암지구 이외에도 재해예방사업인 대곡금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안강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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