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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2012년 212만TEU 처리…세계 50대 항만 진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17 08: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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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인천항 최초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199만6000TEU 처리와 함께 2012년 세계 50대 항만진입과 컨테이너 물동량 212만TEU처리 목표을 정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이 200만TEU 돌파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시작일 뿐”이라며 “향후 인천항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황해권 거점항만으로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확정발표된 주요업무계획의 10대 과제중 하나인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한 세계 50대 항만 진입이라는 목표하에 올해 목표 물동량을 212만TEU로 상향조정하고 올해 200만TEU 달성은 물론, 그간 아시아권에 집중 된 정기항로를 다변화해 황해권 거점항만의 입지를 굳건히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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