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두현후보 사무실)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윤두현 국회의원후보(미래통합당 경산시)는 3일 “더 큰 경산 발전”을 위해 네 번째 ‘4차산업혁명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경산’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경산지역은 학원도시의 명성을 바탕으로 대학과 국책연구센터가 많이 존재하고 있어 산학과 연계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미래형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경산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인공지능 연구중심 ICT 허브를 조성해 경산 지역을 스마트 도시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며"대학을 ICT배후 연구기지로 만들고, 각 대학별로 4차산업 시대에 적합한 특성화 분야를 선정, 대학안에 산·학·연 협력단지와 창업 준비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확보하고, 핀란드가 짓고 있는 유명한 스마트 도시인 ‘칼라사타마’ 처럼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로 거듭나게 만들어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둘째,"경산 국책단지에는 2011년부터 첨단 메디컬융복합센터 등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 차세대 장비 등 총사업비 2천 559억원 규모의 6개 국책사업 연구센터가 건립되어 있다"며"이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클러스트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대구한의대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를 거점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4만 5천평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산업단지가 현재 조성 중이다"며,"세계적인 K뷰티 산업 중심으로 만들고, 대구연구개발특구 일대를 한방, 화장품, 메디컬 등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대한민국 컨텐츠 산업시장이 갈수록 커질 전망으로, 경산지역에 만화작가 단체, 글로벌게임센터, 관련 분야 지망생 등 콘텐츠 관련 기반이 확대되는 중이다"며"웹툰, 웹소설, 게임 등 경산에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대학 청년들의 혁신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경산 지역에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인적인프라, 그리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 갈 스마트도시 경산을 위해 젊은 청년과 경산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