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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김유빈, ‘송채환-진이한’ 결혼 프로젝트 진행에 시청자 ‘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1-16 17:28 KRD7
#애정만만세 #김유빈 #송채환 #진이환
NSP통신-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 화면 캡쳐)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탤런트 김유빈의 행동과 상상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다름 역을 맡아 깨알깥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유빈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난놈이 엄마 만들기’ 대작전을 개시해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름이는 어린이집 원장수녀로 분한 송채환과 난놈이 아버지 한정수 역을 맡은 진이한의 러브 메신저로 두 사람의 결혼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결심하고, 행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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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상형이 “잘 웃고, 명랑하고, 우리 난 놈이 예뻐하는 사람”이라고 한 정수에게 다름이는 원장수녀를 떠올려 “나이는 상관없슈”라고 물었고, 정수는 “물론이지”라고 대답한 것.

때마침 원장수녀가 들어와 “난놈이 얼굴 좀 보자. 아빠 일하는 동안 이렇게 잘 놀아야 돼요”라며 난놈이를 바라보자 다름이는 “워매, 원장님이 난놈이를 아주 이뻐하시네! 게다가 솔찮이 잘 웃으시고 심하게 명랑하시구만”이라며 속 생각으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또 정수가 원장수녀에게 상담을 위해 시간을 내달라고 하자 다름이는 데이트를 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등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코믹함으로 극에 재미마저 더했다.

한편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송채환은 ‘애정만만세’에서 다름이의 어린이집 4차원적 원장수녀로 특별출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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