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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학활동 분야에 선정된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의 VR/AR로 만나는 안양 우리마을 생동감 스토리 참여 청소년들 기념촬영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재단)은 1일 발표된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서 2개 수련시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는 심사 결과 7개 분야 31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개 분야에서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권리찾기분야에서 청소년 사회참여역량 향상 ‘어린이의회’가 선정돼 초등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역량강화 전문교육, 안양시의회 의원멘토링, 리더십캠프, 모의의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소년과학활동 분야에 선정된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의 VR/AR로 만나는 안양 ‘우리 마을 생동감 스토리’는 4차산업시대의 핵심 기술 VR과 AR에 대한 전문교육 이후 안양8경을 직접 촬영하고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길어지는 휴관에 각 수련시설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청소년들과 대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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