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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세계증시 하락, 美 달러강세 美국채 유가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16 08:53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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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이슈, S&P 유로존 9개국 국가신용등급 강등/美 미시간대학 1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발표/日 4분기 소비자 업황판단지수 전분기 대비 상승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지난주 마지막 날인 13일 미국과 유럽의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美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도 모두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 16일 일본을 제외하고 미국과 유럽 증시가 S&P의 유로존 국가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과 예상보다 큰 폭의 적자폭을 보인 11월 美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Dow -0.39%, 영국 FTSE 100 -0.46%, 독일 DAX -0.58%, 프랑스 CAC 40 -0.11%, 中 상해종합지수 -1.34%, 일본 Nikkei +1.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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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는 기대에 못 미친 이탈리아 국채입찰과 S&P의 유로존 다수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으로 17개월만에 달러화대비 최저치 기록하며 달러/유로는 1.2680(전날 1.2814) 달러를 기록했다. 엔/달러도 76.97(전날 76.76) 달러로 약세를 보였다.

美 국채금리는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으로 안전자산수요가 증가하며 10년물이 1.92%에서 1.86%, 2년물이 0.23%에서 0.22%로 각각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이란과 나이지리아 긴장에 따른 원유공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따른 美 달러화강세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99.10에서 98.70 달러, 두바이유가 110.65에서 109.99 달러로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슈로 S&P의 유로존 9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미시간대학, 1월 소비자신뢰지수(69.9 → 74.0) 상승 발표, 일본의 4분기 소비자 업황판단지수가 전분기대비(-62.4 → 57.5) 상승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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