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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오른쪽 네번째)과 조철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수원 남부·서부·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 쌀 135포대(10kg)을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수원남부·서부·중부경찰서에 각 45포대씩 전달하고 추후 북한이탈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철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장 등 주요 임원과 수원 남부·서부·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로 제19기 수원시협의회는 2019년 9월 출범했다. 19기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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