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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세븐브로이맥주(사장 김정수)는 수제맥주가 기존의 일반맥주나 수입맥주와 차별화된 고품격 카테고리 맥주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수제맥주 인장(seal)마크’를 4월1일부터 도입한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를 도입하기 위해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M0n9디자인 스튜디오을 운영하는 고현지 이사에게 의뢰하여 제작했다. 수제맥주 인장마크는 한국적 전통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한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각화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1호 수제맥주면허 기업으로 2017년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 초청맥주로 선정된바 있다. 또 한국마케팅학회가 수여하는 제25회 신제품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소재 제1공장과 물 맑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제2공장에서 청년 브루마스터들이 자연원료에 정성과 혼을 불어 넣는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맛과 향을 찾아가며 한국수제맥주 시장의 히든챔피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교주상무는 “한글을 현대화한 ‘수제맥주 인장마크’가 한국수제맥주의 정통성을 부각시켜 국내 소비자들에게 수제맥주의 참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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