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국내 바이오회사인 올릭스(226950)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전격 나선다 . 3개월 안에 전임상 연구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올릭스는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본지의 추가질문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신약을 개발할 계획 ＂이라고 거듭 밝혔다 .
 
이를 위해 올릭스는 3 개월안에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연구 (preclinical study)를 통해 효용성(efficacy)과 독성실험(toxicity study)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릭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2 월 25 일 관련특허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30 여종의 작은 소(작은) 간섭 RNA인자 (siRNAs)가 특정단백질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발현을 방해해 치료하는 기술이다 .
 
올릭스는 RNAi 기술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 특히 올릭스가 보유한 원천특허는 세계적으로 등록된 소수의 특허중 하나로 2012 년 생명공학관련 세계최고의 저널인 ‘Nature Biotechnology’ 대표기술로 소개된 바 있다 .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