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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인선 예비후보, 경선 통과 첫 주말 본격 ‘선거행보’ 돌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3-22 16:07 KRD7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이인선 예비후보 #대구수성을

이 예비후보, "수성구 특정 후보 ‘대선 소모품’ 아니다"며, "‘토종 후보’로 국회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적극 알려

NSP통신-이인선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미래통합당 이인선 국회의원(대구수성을)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한 후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22일 수성못 등 지산·범물동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조금씩 줄자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주먹인사’, ‘팔등인사’, ‘발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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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대화를 해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해서 예전보다 선거운동이 쉽지 않지만 주민들과 나눈 대화와 표정에서 코로나 19 등 지역 민심을 꼼꼼히 챙기고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구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328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마스크도 안쓴 채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대면선거를 하는 후보들이 있다”며 “대구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재가 너무 안타깝고, 328운동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민심 행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성구가 특정 후보의 ‘대선 소모품’이 아니라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자신은 18년째 수성구에 살면서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토종 후보’로 국회에서 바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알렸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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