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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낙순, ‘문학예술학 박사’ 출판기념회…2000여명 참석 성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1-07 11: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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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양천‘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있는 김낙순 문화예술학 박사의 논문 발표 및 출판기념회가 김현미 민주당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양천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낙순 예비후보는 “18대 총선 후 마음을 다스려보고자 찾은 음성 꽃동네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 중 2주 만에 3명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생각을 했으며 그들의 가녀린 생명 앞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의지를 다잡아 늦깍이 공부를 시작했다”며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는 그렇게 해서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향후 행보와 관련해 “35년 동안 양천에 살며 지역 문제를 고민해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늘 현장 속에서 서민과 소통하고, 불의와 부패에 맞서 싸워나가겠다.”며 총선을 앞둔 정치 포부도 함께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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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낙순 민주통합당 양천‘을’지역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 등 민주통합당 지도급 인사와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한명숙, 박영선, 이인영 의원과 노웅래, 문학진 의원 등이 참척했고 유인태, 장복심, 정청래 전 의원, 이제학 전 구청장, 차영 양천‘갑’지역위원장 및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명영, 이상호, 이정찬, 한명희 시의원, 심광식, 이강길, 신상균, 강연숙, 김경자, 이동만, 박순주 구의원 등 지역 인사도 2000여 명 참석해 마치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한편, 김낙순 예비후보는 제4, 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후 양천을 지역에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국회의원 시절 국회 입법정책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의 조직본부장을 맡아 대통령 선거를 총지휘한 바 있고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조직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지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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