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이 전략적 영입을 시도해 야권후보로 정치 1번지 서울 중구에 출마하는 김인원 변호사(49, 사진)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PJ호텔(구 풍전호텔) 4층 카라디움에서 ‘눈 크게 떠도 코 베가는 세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검,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등 20여 년간 검사 생활을 해오며 특수부 검사로서 대형 경제사건을 다뤄온 저자는 법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서민들의 눈물을 닦기 위해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김인원 변호사는 “거악을 척결하는 것 못지않게 힘없고 억울한 시민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가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서민을 위한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한 초석으로써 책을 발간했다”말했다.
한편, 김인원 변호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사법시험 31회 사법연수원 21기로 인천·광주·제주·순천지청의 각 특수부 검사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검사, 금융조사부 수석검사로 근무했고, 사법연수원교수, 법무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또, 김인원 변호사는 스탠포드 로스쿨 Visiting Scholar이수,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 제3·4부장검사로 근무하다가 2010년 8월 사직한 후, 현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부회장과 전국퀵서비스운수사업자협회 고문변호사 및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중구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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