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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예비후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06 19: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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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전북 전주병)가 5일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SNS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참여자가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순차적으로 쓰고, SNS에 업로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부여·공주·청양에서 출마 준비 중인 박수현 前청와대 대변인의 지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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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예비후보는 독립선언서 6번째 문장인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에 희생돼 우리 민족이 수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리는 고통을 받은 지 십년이 지났다”를 필사하고 전주독립운동추념탑 앞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3·1운동은 한반도의 독립과 주권회복을 위해 민중들이 궐기한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분들의 희생으로 이 땅의 후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 가면서 민족대표 33인의 결의에 찬 다짐을 느껴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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