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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 및 생활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설립한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실외에 설치된 올스웰의 필터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 (올스웰 제공)

3일 올스웰 측에 따르면 연구소는 각 지역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로부터 새 학기 시작에 앞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미세먼지 예방과 관련,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 공유를 시작했다.

올스웰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세계 최초의 ‘필터 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국내외 철강 기업과 전국의 학교 체육관과 운동 체육관 시설 등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의 성공사례를 기반해 생활 분야의 대공간 환기 및 정화 사업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는 향후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와 ‘미세먼지 예방과 감소를 위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학교와 각 지자체의 공공시설 및 체육관시설 등에 대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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