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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리더십 변화와 이란 호르무즈 봉쇄 등 변수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03 12:35 KRD5 R0
#국제금융센타 #세계 #국제금융 #신흥국 #경제성장

국제금융센터,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보고서’[해외 주요기관]세계 3.2%, 신흥국 6% 내외 둔화 성장 전망/이번주 美 Nonfarm Payroll과 실업률 개선세 지속여부 주목

NSP통신-해외 주요 기관들이 내놓은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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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기관들이 내놓은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주요기관들은 올해 세계와 신흥국 경제가 각각 3.2%와 6% 내외의 둔화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G8와 G20, EU 의장국 교체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의 돌발 행동 등이 상당한 변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주에는 오는 6일 발표되는 12월 미국의 Nonfarm Payroll(10월 +10만명, 11월 +12만명)과 실업률(10월 9.0%, 11월 8.6%)이 큰 폭 개선세를 계속 이어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3일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보고서에서 해외 분석기관들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이 기관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지난해 평균 3.6%보다 0.2~0.7%p 둔화된 3.2%로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Two-Track Growth, 정책변수의 중요성, Downside Risk 등 3가지가 주요 특징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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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기 연구원은 올해에도 선진국은 추세 이하의 1%대 성장세를 지속하고 신흥국도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6% 내외의 성장세는 이어갈 전망(Two-Track Growth)이라며 유럽 재정위기 대응 및 주요국들의 통화, 재정정책 여하에 따라 전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정책변수의 중요성)된다고 분석 전망을 내놨다.

올들어 지난 1일로 유로화 도입 10주년 맞이해 올해는 유로존의 생존 여부에 영향 미칠 다수의 이벤트가 산적해 있으며 이에 대한 전개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유로존의 기로)되고 있으며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선진국 경기침체, 글로벌 은행권 불안 확대, 신흥국 자금이탈, 지정학적 위험 등 하방위험(Downside Risk)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지난 1일부로 교체된 G8(프랑스→미국)과 G20 의장국(프랑스→멕시코), EU 의장직(폴란드→덴마크) 교체에 따른 세계 리더십의 변화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G8 정상회의는 오는 5월중 미국 시카고에서, G20 정상회의는 6월중 멕시코 로스까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UN 안보리에서는 비상임이사국 10개국 중 5개국이 교체(보스니아헤르제 고비나, 브라질, 가봉, 레바논, 나이지리아 →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과테말라, 파키스탄, 토고)된다.

NSP통신-현재까지 이란의 전면봉쇄 가능성은 낮게 보이나 일부 봉쇄 등 충돌시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력이 커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주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호르무즈 해역.(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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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란의 전면봉쇄 가능성은 낮게 보이나 일부 봉쇄 등 충돌시 국제유가에 미칠 영향력이 커 올해 세계경제 성장에 주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호르무즈 해역.(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로 이란의 추가 위협에 대한 서방의 대응도 주목해야 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지목했다.

세계 해상 원유교역의 33%, 전세계 원유 교역의 17% 차지하며 특히 일본과 중국 원유수입의 상당량이 통과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은 아직 이란의 전면봉쇄 가능성이 낮게 보이고 있으나 일부 봉쇄 등 충돌시 국제유가 영향력이 커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미국이 제 5함대 군함 20여척, 이란은 잠수함 23척과 100여척의 소규모 군함을 포진시키고 있어 능력 면에서 이란이 도발할 가능성은 낮게 보이나 지난주 중거리 미사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서방의 대이란 제재 강화에 맞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12월 미국의 고용지표와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추가 개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발표되는 12월 美 Nonfarm Payroll(10월 10만명, 11월 12만명 증가)과 실업률(10월 9.0%, 11월 8.6%)이 전월 보였던 큰 폭 개선세를 이어갈지 여부와 최근 소폭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수준인 주요국 제조업지수의 12월 수치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ISM은 52.7(10월 50.8), 유로존 12월 PMI(잠정)는 46.9(11월 46.4), 영국 11월 PMI는 47.6(10월 47.8), 중국 12월 HSBC PMI는 48.7(11월 47.7), CFLP는 50.3(11월 49.0) 등을 기록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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