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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뉴 300C 가솔린·디젤모델 사전 예약판매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2-01-02 10:57 KRD7
#크라이슬러 #뉴3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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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오는 16일 최고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2012 더 뉴 300C(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뉴 300C의 가솔린 모델은 3.6ℓ V6 펜타스타(Pentastar) 엔진에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 286ps/6350rpm과 최대 토크 36.0kg m/4,800rpm의 힘을 발휘하며, 공인연비 역시 8단 자동변속기 도입으로 이전 모델보다 7% 향상된 9.7km/ℓ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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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고효율적 친환경 디젤 모델은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39ps/4,000rpm과 최대 토크 56.0kg m/1,800~2,800rpm의 힘을 발휘했다.

디젤모델은 2012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주행 18.6km/ℓ, 도심주행 11.4km/ℓ, 그리고 복합 13.8km/ℓ의 우수한 연비를 기록했다.

이전 모델 대비 디젤모델은 무려 36.3% 개선된 144g/km라는 동급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면을 중요시했다.

이외에도 뉴 300C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에만 적용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동급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 시트,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무릎 에어백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뉴 300C는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TPEG)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8.4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한 U컨텍트(Uconnect) 미디어센터, 키레스 엔터엔 고(Keyless Enter’N Go) 시스템 등 총 65 가지 이상의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채택해 품격을 높였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더 뉴 300C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감성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료효율성, 미국차 특유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뉴 300C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세단 클래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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