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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밤(12월 31일) 국회 제304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325조 5000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이 통과 됐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2012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처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회 민주주의가 진일보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의장은 “오늘도 생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저소득층 국민 여러분! 여러분을 위한 복지 예산 등을 마련하기는 했지만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히 살아가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정부는 2012년 예산안 운용계획으로 총지출 규모는 2011년도 대비 5.5%(17조원) 증가한 326조 1000억원을 국회 제출했으나 국회는 이중 6000억원을 삭감한 325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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