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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진흥사업 73개 사업 80억7천만원 확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2-12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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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73개 사업 80억 7180만원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식량작물에 벼 밀묘 소식재배 기술 시범 등 20개 사업 42억 1050만원 △소득작목에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등 20개사업 10억 1990만원 △농촌사회에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사업 등 33개 사업 28억 4140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농기센터는 1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0 농촌지도시범사업 심의·선정’을 위해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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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을 비롯해 정읍시의회 김재오, 고경윤 위원과 농업인 단체장, 농과계 대학교수,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식량작물, 소득작목, 농촌사회 분과별 심의를 진행하고 73개 사업, 80억 7180만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완옥 소장은 “현재 농촌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감소 등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청년창업농 육성,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 등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시범사업을 홍보했다.

또 시범사업이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지 실태조사를 마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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