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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카라킨 업데이트 후 이용자 15%↑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06 11:41 KRD7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카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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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카라킨’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킨은 지난 1월 22일 시즌 6 업데이트와 함께 선보인 2x2km 사이즈의 맵이다. 넓이가 줄어든 만큼 빠른 생존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레이 패턴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존, 점착 폭탄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이용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증가세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이용자는 업데이트 전주 대비 약 15% 이상 증가했으며, PC방 총 이용 시간도 18% 상승했다. 여기에 복귀 이용자를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이 계속되면서 전체 이용자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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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카라킨이 기존 맵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얇은 벽 사이 전투(일명 월샷), 벽 파괴, 수중 비밀기지 등 신선한 요소에 좋은 점수를 줬다. 또 빠른 교전, 버티기 보다는 전투 통한 생존 방식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이용자와 접점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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