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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온코섹 희귀피부암 임상 2상,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2-05 15: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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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은 메르켈세포암 환자 대상 타보(TAVO) 단독 투여 임상2상 신규 데이터를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저널에 공개 하였으며, 미국 암학회(AACR)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2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르켈세포암은 희귀 피부암으로, 전이나 재발이 많아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져 있으며,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가 약 20%도 되지 않는 악성 암이다.

표지를 장식한 논문의 주요내용에서 모든환자가 독성이 없이 부작용이 적은 온코섹의 타보(TAVO)를 투여받았으며, CD8+T 세포 증가와 인터루킨12(IL-12)가 지속적으로 발현하고, 전신면역 반응이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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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과정에서 A집단 환자 3명의 환자 중 2명은 각각44개월이상, 75개월 이상의 무재발생존을 보였고, 그중 1명에서 완전관해가 발생하였다.또한 B집단에서는 12명의 악성으로 발생한 전이성 메르켈세포암에도 불구하고 25%의 객관적 반응률이 나왔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메르켈세포암은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이번 임상을 통해 면역항암제 타보의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온코섹의 임상 연구를 세계최고의 암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이라고 하였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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