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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60억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05 13:48 KRD7
#안양시 #최대호 #이민우 #강성묵 #특례보증

하나은행·경기신보와 협약

NSP통신-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을 비롯한 하나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을 비롯한 하나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액을 기존 10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늘린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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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나은행은 협약보증 업체 추천, 특례보증 출연, 융자취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 지원을 담당한다.

시·은행이 각각 3억원씩 출연해 그 10배인 6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금이 확보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손님이 줄어든 소규모 점포들이 회생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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