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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차기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의견 수렴은 이영경 차기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의 취임을 앞두고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소통하는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은 물론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렴된 의견을 대학 발전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영경 차기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대학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지혜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대학 경영에 필요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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