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이벤트를 통해 해외 유저와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일(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머너즈 워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확대하는 유저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 팬들이 함께 하는 만큼 지역의 한 게임 카페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컴투스는 이번 지역 기반의 행사로 현지 유저 간의 탄탄한 커뮤니티 환경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총 세 번의 로컬 커뮤니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유저와의 긴밀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일까지 유럽 지역에서는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머너즈 워 전략 전투의 핵심인 룬 조합 이벤트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등 온라인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1월 대만, 동남아, 일본 등에서 토너먼트,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현지 팬들을 만났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여러 등급 유저들이 고루 참가하고, 여성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색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더욱 많은 유저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한 해 미주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진 아메리카 투어와 유럽 투어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등을 통해 서비스 6주년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가 더욱 오랜 기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계 유저와의 소통 창구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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