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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정부가 결국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금지시킨 가운데 관광목적으로 중국인들의 한국입국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정부가 중국인 관광목적의 비자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중국인에 대한 관광목적으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중국관광객의 한국입국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국인들의 입국절차도 까다로워졌다. 최근 14일 동안 후베이성을 방문한 적 있는 외국인은 감염증 유무와 상관없이 입국이 금지된다. 내국인의 경우 14동안 자가격리조치된다.

반대로 중국으로 가는 여행도 제한한다. 중국전역의 여행경보를 현재 ‘여행 자제단계’에서 ‘철수권고 ’로 상향했다.

제주도의 경우엔 중국의 무비자입국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60여 국가가가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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