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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10%까지 급락할수도"...월가 전문가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1-30 11:19 KRD2
#미증시 #코로나바이러스 #미국증시 #S&P

단기적으로 S&P지수 3000선까지 밀릴수도...장기적으로 긍정적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증시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두자리수 퍼센티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경제증시 속보사이트는 마켓워치는 "브린 모 트러스트(Bryn Mawr Trust )의 제프리 밀 분석가가 ‘미 증시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5%에서 최대 10%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고 보도했다.

밀 분석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거 같다 "며 "증시를 흔들게 할 새로운뉴스들이 나오는것에 대해 자신은 놀라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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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P500지수가 3000포인트선까지고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지수는 29일 3273.40에 마감했다.

밀 분석가는 그러나 장기적관점에선 미 증시는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의 긍정론을 피력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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