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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통합관제센터, 설명절 특별 비상근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1-22 18: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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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설 연휴는 4일로 예전에 비해 다소 길어 귀성객과 성묘객 등으로 빈집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에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합관제센터는 23~27일 총 인원 15명이(생활안전팀 3명, 관제요원 12명) 3교대로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관련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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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3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그간 CCTV 524대를 설치 운영해 생활방범,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보호, 산불감시 등 관제업무를 담당하며 범죄를 예방·해결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영옥 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중요한 사안인 만큼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며 “부안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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