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한빛소프트↑·위메이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24~27일) 중 의료기관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9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의원 4개소, 약국 41개소, 보건기관 29개소가 신청한 일자별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시청 및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료일시를 게시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를 비롯해 129보건복지부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의원 및 약국의 사정에 의해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운영 여부를 유선확인 후 방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