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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21일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소의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아록의 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입소자·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세제·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전달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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