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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들, 이웃돕기 성금 1800여 만원 기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1-21 15:56 KRD7
#용인시 #이웃돕기 #백군기시장 #사랑의열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NSP통신-2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시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2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시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시장실에서 시 직원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 1867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시청과 각 구·읍·면·동 등 125개 부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백 시장은 “공직자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줘 감사하며 이번 성금으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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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2명의 자녀를 기르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퇴거 위기에 놓인 어르신 가정, 월세가 체납된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월 7일까지 진행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이날 현재 12억5500만원의 성금·성품이 들어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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