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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9일 졸업생 및 재학생 대상 '2019 우수상담 사례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군산대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심리상담, 인권상담, 진로상담, 취업상담 분야별 우수상담 사례 수기 공모를 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26명의 상담수기를 선정해 대상 4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2만원씩의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책임지도교수상담 12건, 진로 및 취업상담 8건, 심리상담 5건, 창업상담 1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법학과 김진호 학생(3학년)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행정학과 변혜림 학생이 수상했다.

심중표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각 학과 및 학부 교수님들께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따뜻한 지지자로 노력하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대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상담사례들을 공유 및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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