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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동진출 국내기업 상태 모니터링 중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1-09 09: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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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개 건설사·1명, 이라크 14개 건설사·1381명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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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이번 이란 사태와 관련해 중동 지역에 진출해있는 국내 기업(건설사)들의 상태를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국토부는 현재 이란에 1개 건설사·1명, 이라크에 14개 건설사·1381명이 상주하고 있다며 해당 진출기업들과 신속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 등에 따라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국토부는 10일 외교부와 함께 중동지역 주요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지역 해외건설 현장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회의를 통해 중동지역 주요 현장별 안전조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해외수주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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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는 향후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대응체계하 위기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을 통해 우리 해외건설근로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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