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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4대 이인선 청장 퇴임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이인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퇴임했다.

이 청장은 7일 오후 3시 청 대회의실에서 배진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인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재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발전ㆍ도약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명대학교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2011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한 후 4년 동안 정무와 경제 부지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7년 10월 청장으로 취임해 2년 2개월간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9년에는 산업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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