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17일 옥산면을 시작으로‘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시작한다.
취임 후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신년대화는 실질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속에서 주민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미래 군산발전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산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은 가급적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2020년 신년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대화를 연중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신년대화는 △17일 옥산면·회현면 △20일 옥구읍·옥서면·옥도면·해신동 △21일 소룡동·미성동·조촌동·경암동 △29일 월명동·중앙동·삼학동·흥남동 △30일 수송동·신풍동·나운2동·나운1동 △31일 나운3동 △2월 3일 대야면·개정면·나포면·성산면 △2월 4일 서수면·임피면·개정동·구암동 순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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