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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20일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에서 2020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군 단위 교육으로는 콩 재배, 로컬푸드, 한우, 친환경인증, GAP 교육이, 읍면 단위 교육으로는 수박, 고구마, 깻잎, PLS, 벼농사 교육 및 우렁이 농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16개 과정에 지역 농업인이나 군민 1130여명이 대상이다.
2020년 새로운 군정과 농정 관련 정보들도 함께 제공해 더욱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관심있는 군민이면 별도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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