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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췌장암신약 임상3상결과 올해 예상...의약계 관심 집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1-06 13:4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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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올해 국내제약사들의 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와 임상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삼성제약(001360)이 진행중인 체장암치료신약 ‘GV-1001(리아백스주)’의 임상3상 결과도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의약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제약은 현재 이오탁신 수치가 높은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리아백스주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막바지 임상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아 임상3상을 진행중인데 올 하반기에 임상3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리아백스주는 지난해 중간분석결과 독립적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로부터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좋다는 긍정적 권고를 받아 임상을 지속해 왔기 때문에 임상3상 결과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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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백스주는 삼성제약이 젬백스카엘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결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식약처에 신약승인서류를 제출해 최종판매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국내제약사들의 임상이 봇물터지고 있다. 지난해 식약처는 770여건의 임상을 승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제약 바이오 업계에는 미국과 유럽등에 기술 수출을 이뤄낸 일부 주요 제약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외화벌이를 할 전망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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