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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졸업예정학생 41명이 지난달 15일에 실시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아 치위생과의 탁월한 교육역량을 보여줬다.

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이번 치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체 5778명이 응시해 4890명이 합격, 84.6% 합격률을 나타냈으나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는 100%의 전원 합격을 해 보건계열 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국가고시에 대비해 실기시험장과 똑같은 최첨단 실습기자재로 시뮬레이션 수업을 진행하고 필기시험을 위해 학생 1대1 수준별 학습지도와 꾸준한 모의고사 시행, 방과 후 자율학습 지도 등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노력의 결실이다.

치위생과 김영임 교수는"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100%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진정한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는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단국대병원 등에 취업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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